목록arts/영화 (6)
sempereadem;

도시의 서정시 시적이라 그냥 물흐르듯 개연성 없고 몽타주 위주 눈빛 진짜 이런 눈빛을 가진 배우와 작업한다는 것. 장국영과 왕조위 거꾸로 뒤집힌 홍콩의 이미지_부에노스 아이래스 “네가 돌아올지 확신이 없었어” “자세히 들으면 다 알 수 있어. 목소리를 들으면 니가 행복한지 불행한지 알 수 있어” 여전히 이어지는 비밀스런 말하기(녹음기) - 청자의 존재(장) 왕가위의 영화는 솔직히 내용은 없는 것 같은데 특유의 감성으로 사람을 빨아들인다. 저때 홍콩의 분위기. 사람들. 도시의 서정시같다. 화장실에서 발견한 글귀 캠페인인가? 👍🏻 WARNING: Reflections in this mirror may be distorted by socially constructed ideas of 'beauty' -엔딩 y..

EIDF 2016 장미의 땅 : 쿠드르의 여전사들 여성들은 더이상 침묵하지 않는다. 그들은 직접 전투에 나선다. 영화를 보면서 다큐멘터리란 참 매력있는 장르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 가족을 구성하는 것은 혈연보다 정신적인 것이 아닐까? 고레에다 히로카즈 , 상처를 딛고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는 것 가족주의와 가부장제도가 정말 싫지만 이건 아직 회귀본능인지 , (혈연x) 가족이라는 이름의 집단이 주는 정신적인 유대가 특별하긴 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포함 그의 작품들을 좋게 본 듯! 어느가족이 젤 좋았다. 최근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작품들만 몇 편 보다가 는 보다 멈췄음.
2019.02.11 '낭만이란 껍데기 속에 숨은 진실들을 직면하게 하는 영화' 당위적이고, 공익적인 일을 꿈꾸면서도 그것이 '지나치게 현실적'이지 않기를 바랬다. 그것을 직면하는 일은 고통스럽고, 나는 아직 그정도의 그릇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래서 아름답고, 귀엽고, 비유적인 것들로 현실을 표현하는 일을 좋아했다. 시작은 그랬지만, 오늘 영화를 보니 나는 낭만이라는 껍데기에 숨고, 그것에 심취하여 현실을 보는 것을 회피하고 있었지 않았나. 라는 성찰을 하게 되었다. "사는 것이 개똥같아요" 이라는 영화를 봤다. 시리아 출신의 빈민가에서 신원도 없이 살아가는 한 소년(자인)이 , 여동생을 잃고 부모에게서 도망쳐나와서 자신과 인종은 다르지만 비슷한 처지에 놓인 불법 체류자와 그의 아이를 만나, 일종의 ..
💜제일 좋아하는 부분!!!💜 3:53~Last time I saw youWe had just split in twoYou were looking at me I was looking at you You had way so familiar But I couldn't recognize 'Cause you had blood in your faceI had blood in my eyes But I could swear by your expressionThat the pain in your soul is the one that in mindThat's the painThat cuts a straight line down through the heart WE CALL IT 'LOVE' We wrapped our ar..